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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 중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부모 자식 간에 쌓이는 불만과 오해를 풀기 위해 서로의 시각에서 상대방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월 15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익숙한 유니폼이 등장했습니다. 익숙한 유니폼의 주인공은 부산남천지국의 신지영 코디님이었습니다! 막내아들은 갱년기로 인해 변덕이 심해진 엄마의 깊은 속내가 궁금해 제보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반면 엄마는 공부보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 걱정스럽다는 입장이죠.

 

 

방송 출연을 결심한 신지영 코디님은 ‘촬영이 힘들다’, ‘짜증스럽다’ 등의 말을 쏟아내며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촬영 막바지에는 아들에게 프로그램을 왜 신청했냐며 짜증을 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신지영 코디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신지영 코디님은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세아들을 두고 있지만, 아들들이 가끔은 엄마를 외롭게 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도 반겨주는 아들이 없고, 나 홀로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날도 많아지면서 갱년기로 인한 감정 기복이 생긴 것이죠. 특히 젊은 시절 운동을 좋아해 에어로빅 강사 일을 할 정도로 활동적이지만, 혼자 남게 되었다는 우울함과 감정 기복도 더 커졌습니다.

 

신지영 코디님은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코웨이 코디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식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그 속에서 ‘나’자신을 찾을 수 없었고, 내 인생의 중심과 주도권을 찾기 위해 일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시작된 코웨이와의 인연은 어느덧 7년간 이어졌고, 지금은 일하며 에너지를 얻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에어로빅 강사 경력이 있는 신지영 코디님은 지국 미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요. 미팅 전 실내에서 가능한 간단한 운동법을 지국 식구들에게 가르쳐주는 덕분에 부산남천지국도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방송 이후, 신지영 코디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아들들의 태도도 예전보다 부쩍 살가워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둘째 민욱이는 “밥 먹었냐”는 안부 전화를 하는 자상함(?)을 보여주고, 라면이 먹고 싶다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부엌으로 달려가서 라면을 끓이기도 합니다. 가장 큰 소득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넓어진 것 같다고 합니다.

 

 

많은 주부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결혼 이후 ‘나의 삶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지영 코디님은 코디 일을 시작하며 ‘내’가 중심인 삶을 찾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특히 코디 업무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과 우울함을 긍정과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지영 코디님~ 앞으로도 코웨이와 좋은 인연 이어가며 지금처럼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이 포스팅은 2016년 3월 3일에 작성한 포스팅으로 블로그 리뉴얼과 함께 다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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